등록
등록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 도량동에서는 4월 17일(수) 10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전옥례)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보듬이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의 조명등 교체 및 전기 시설 안전 점검사업인 『빛보듬』사업 활동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 조성 마련사업인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한 작물 재배 수익사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 내 나눔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밑반찬 지원 대상가구를 5가구로 추가하기로 하였으며, 마을보듬이 역량강화 교육(워크숍) 일정도 논의했다.
회의 후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나눔 가게에서 전달받은 식재료로 정성가득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대상가구에 전달하는 등 봄날 따스함과 함께 이웃의 따스함도 전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및 조리에 참석한 전명희 도량동장은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어려운 분을 구석구석 찾아내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