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농가 영주시 단산면 인삼밭 구슬땀으로 복구 작업 마무리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4-17 18:56:18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 단산면(면장 박헌호)은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인삼재배시설 복구를 위해 17일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단산면은 이번 폭설로 30농가의 11ha의 인삼재배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이어 면 직원 및 민간단체, 3260부대 국군장병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대리 박○○ 농가 인삼 밭에서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였으며, 직원 및 회원들의 구슬땀으로 복구 작업을 마무리 했다.

한편 옥대리 박○○씨는 일손이 부족해 인삼재배시설 복구에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형편에 직원 및 회원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복구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도와준 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박헌호 단산면장은 민간단체 및 3260부대 국군장병의 협조와 일손 돕기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