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열려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4-18 14:28:10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한 권 책으로 하나되는 충주 만들기 위한 범시민 독서운동 ‘책 읽는 충주’대표도서 및 지역작가 선포식이 오는 24일 시립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시는 지난 3월 심의를 거쳐 2019 대표도서로 어린이부문 ‘한밤중 달빛식당(이분희 저)’, 일반부문 ‘열두 발자국(정재승 저)’, 지역작가로 김경구 작가를 선정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책 읽는 충주’독서운동은 시민들과 대표도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책으로 하나 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1부 선포식에서 행복나래 중창단 식전 축하공연과 안석영 충주시 부시장의 올해 대표도서와 지역작가 선포, 시민대표에게 대표도서를 전달하게 된다.

2부는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 ‘한밤중 달빛 식당’ 이분희 작가와 만남이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특별한 나’라는 제목으로 대표도서와 관련된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역대 대표도서 전시’, ‘<한밤중 달빛식당> 원화전시’가 함께 꾸며질 예정이며, 대표도서 대출 및 독서릴레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범시민 독서운동인‘책 읽는 충주’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시민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포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작가와의 만남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에서 접수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립도서관(☏850-32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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