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유치원 현장학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전세버스 유아보호용 장구 설치 지원 등 공립유치원 현장학습 활성화 방안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18 15:10: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는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 주관으로 18일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유치원 현장학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6세 미만 영유아는 유아보호용 장구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장치가 설치된 전세버스 임차가 어려워 현장학습 계획이 취소되는 유치원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토론자로는 고경나(대전내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영권(대전광역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부장), 박순창(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복진후(대전광역시 운송주차과장), 유덕희(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유치원 현장학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구본환 의원은 “유아보호용 장구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하도록 하는 법개정의 기본취지에는 공감하나, 현장의 실태에 맞지 않는 법개정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전세버스 유아보호용 장구 설치 지원 등 유치원 현장학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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