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모델교실 인기 짱 요즘 핫이슈로 떠올라
동구청소년수련관 성인프로그램 시니어모델교실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 운영되고 있다
나유란 | 기사입력 2019-04-20 19:20:59

[광주타임뉴스= 나유란기자] 동구청소년수련관 성인프로그램 시니어모델교실을 열어 “100세 시대 아름다운 제2의 붉은노을빛 인생을 위해 바른 자세와 모델워킹, 무대에서 패션쇼 음악과 함께 런웨이를 걸으며 자신의 건강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컨셉으로 자세교정 ,모델워킹 ,모델포즈 ,패션쇼 ,이미지메이킹 ,워킹댄스 ,강사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령화시대로 실버건강에 관심은 우리의 큰 숙제로 남는 시대가 됐는데 대다수의 경우는 준비가 덜 된 상태이고 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다. 

모델교실에서는 바른자세와 워킹을 통해 런웨이 패션쇼 무대경험을 통해 힐링건강과 행복을 찾아 드리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시니어모델교실을 운영하는 협회는 "시니어모델교실이 인생2막을 꿈꾸고 계신 시니어 어르신들의 해피 노년을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수년을 준비해 올해로 2번째 모델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협회는 특별한 조건이 필요없고 꿈과 열정만 가지고 있는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각종 무대 패션쇼, 공연이벤트, 모델대회, 강사파견 등을 하고 있다.

모델출신인 김대식 협회장은 이번 모델교실에서는 “생활환경에서 일어나는 체형의 불균형과 삶의 부조화가 모델교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균형과 조화를 찾아가면서 바른자세를 통한 직립보행의 질병예방과 균형적인 밸런스를 찾아 노년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시니어모델교실을 운영하게 된 계기“ 라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고 보니 각종 비용이 많이 들었다. 

열악한 교육시설도 그렇고 강사도 모셔야 하니 개인부담으로 수강생을 받다보니 많은분들과 함께 하지는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게 현실이다. 

그래서 이번교육에서는 전문강사를 육성하여 전국곳곳에 필요한 곳에 파견해서 모델수업을 더 많은 시니어분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년에 복지나 육체적 질병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힐링 정신적 건강, 즐거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육체적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니어모델교실에서 수료하신 모델분들은 오는 2019년 6월 28일 UN평화모델광주전남예선대회에 참가 해 런웨이의 심장이 뛰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도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운영중인 모델교실은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수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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