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여행은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특강 △진로멘토링 △캠퍼스투어 등 알찬 구성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기회와 생생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매년 상·하반기에 떠나는 과학여행은 해가 거듭될수록 전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과학특강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여행은 참가자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나아가 전국에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유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과학여행을 떠나는 11일은 유성온천문화축제 주간이어서 전국의 많은 가족들이 과학과 관광 모두 즐길 수 있는 유성의 매력에 흠뻑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과학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유성구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5월에 시작하는 KAIST와 함께하는 ‘과학진로탐색캠프’로 과학특강과 진로멘토링을 경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611-29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