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드림스타트, ‘추억만들기 가족여행’ 프로그램 추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특별한 가족여행 기회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4-22 10:30: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9일 봄맞이 가족사랑 문화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과 함께 경남 통영시로 떠나는‘추억만들기 가족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여행은 가족 모두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추억을 공유함으로써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경험해보지 못했던 스카이라인 루지 체험, 통영 명소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이번 가족여행으로 특별한 체험과 함께 가족 모두가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참여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한 이번 가족여행이 가족기능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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