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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은 “활용처가 마땅치 않아 무용지물로 잠자는 외국잔돈을 이용한 새로운 기부 방법을 통해 침체된 기부 활동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충남 도내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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