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달성 비슬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9-04-22 15:09:35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화원테니스장 등 4곳에서 ‘2019달성 비슬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 참꽃 군락지를 품은 비슬산에서 열리는 ‘비슬산 참꽃문화제' 와 개최시기를 함께한 2019 달성 비슬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전국에서 1,44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인원을 기록하며 열기를 더했다.

대회 첫날인 13일 펼쳐진 남자오픈부 경기에서는 조철호·권경열(양산)팀, 14일 전국신인부에서는 김상욱·송재봉(대구)팀이, 개나리부에서는 김숙연·최미숙(문경/구미)팀, 20일 국화부에서는 이슬비·김희정(대구/창원)팀, 베테랑부는 김주호·박기성(안동)팀, 대회의 마지막 날인 21일 지역 신인부에서는 문대곤·김경덕(대구), 혼합복식부는 이후정·김현이(대구)팀이 우승했다.

김문오 군수는 개회식 대회사를 통해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 이 대회가 테니스의 저변 확대는 물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지인 달성군은 최근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지리적 특색과 활발한 개발 붐을 타고 있는 지역적 여건을 잘 살린 관광 브랜드 개발로 새로운 관광도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어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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