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치매환자등록시 무상물품지원사업 진행
매월 또는 분기별 센터 방문으로 물품 수령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4-22 15:38:48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동구가 치매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치매등록 시 영양제 등 관련 물품을 무상 제공한다.

이번 물품제공 사업은 동구치매안심센터에 치매를 등록하면, 매월 1회 또는 분기별로 센터를 방문해 △영양제 △보습로션 △성인용기저귀 △세정티슈 △물티슈 △방수매트 △약달력 등 돌봄 물품을 환자상태에 따라 최대7종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치매진단을 받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지원대상자 또는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가족이 신청할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미등록된 대상자일 경우에는 치매질병코드가 기재된 치매치료약 처방전이나 진단서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치매안심센터(008-3491~4)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는 지난해 9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하고 그동안 다양한 치매관련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대상 인식표 보급과 지문등록,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최근 찾아가는 동 순회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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