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산전검사”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4-24 07:05:14

[안동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계획이 있는 봉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22일(월) 봉화군보건소에서 산전건강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봉화군보건소에서 2019년 4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봉화군 가임기 부부 등 30명이 산전검사 신청하였으며, 찾아가는 산부인과 팀에서 임신 관련 상담 및 임신 전 아빠가 받아야 할 18종 검사와 엄마가 받아야 할 20종 검사를 실시했다.

가벼운 질병이라도 임신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신 전 가족계획과 적절한 시기에 아기를 갖기 위한 피임법과 현재의 건강 상태 등에 대해서 전문의와 상담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분만취약지인 봉화군에 2009년부터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매월 2회 임산부 산전검사와 부인과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유봉재 과장은 “이번 검진은 산모 중심의 서비스에서 가임기 부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정적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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