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명산 생활체육 등산대회 열어
‘산에서 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인 LNT 도 진행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4-24 19:28:11

[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제2회 강진명산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강진군체육회 주최, 강진군산악연맹 주관으로 지난 21일 산악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병영성과 수인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등산대회는 자가용 없는 등산대회로 강진군청, 신전면, 성전면, 해남군 등에서 버스 5대를 이용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금릉·주작·보은·강진농협여성·강진농협남성산악회 등 6개 단체와 해남군산악연맹 회원 70여 명, 강진군산림조합, 강진군청산악회가 지난해에 이어 참여했으며 강진신협산악회 회원 10여명과 강진군민이 다수 참가했다.

등산은 전라병영성 축제장을 출발하여 홀골 절터인 북문방향으로 진행한 뒤 노적봉(561m)을 왕복, 병풍바위를 거쳐 수인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행거리만 도보 3km, 등산 5km, 총8km로 약4시간 정도가 소요됐다.

특히 이번 등반에서는 ‘산에서 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인 LNT(leave no trace)가 추진돼 회원들은 등산로 곳곳에 박힌 캔, 피트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상은 강진군 산악연맹회장은“다음 대회는 금곡사 벚꽃축제 시기에 맞혀 재경 산악인과 함께 명산 보은산, 오봉산, 비파산 등 3산을 각기 다른 등산로로 올라 금곡사로 동시에 하산하는 등산대회 개최해 군동면 금곡사 벚꽃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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