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 = 이언호기 기자] 경안여자중학교는 4월 26일(금) ‘사제 멘토링 행복심기’ 멘토 교사 13명과 멘티 학생 36명이 멘토-멘티 서약식을 가졌다. ‘사제 멘토링 행복심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1년 동안 운영된다.

‘사제 멘토링 행복 심기’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사제 간이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의 자존감 및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고 학교와 가정생활에 자신감 및 긍정적인 자아 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A교사는 “아이들과 좀 더 가까이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고민과 이야기를 옆에서 들어주며 때로는 친구처럼, 언니처럼, 엄마처럼 마음을 나누는 가까운 사제관계를 맺고 싶어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경안여자중학교는 학교폭력예방과 학교 적응력을 향상, 진로설정에 방향 제시를 위해 올해로 9년째 사제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은 교사를 교사는 학생을 서로 이해하며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존중과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학교 문화 창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04-26 19:29:29
우리의 행복도우미 ‘사제멘토링 행복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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