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 입주식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4-27 11:55:1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26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청양 정산 3․1만세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 고 윤순태님의 외손(김00, 충남 공주 유구읍 거주)의 주택 개보수를 완료하고 입주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보수는 한국해비타트가 올해 1호로 지원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금비그룹의 후원으로 3주간의 공사를 통해 마무리 됐다.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그분들의 후손을 지원하는 뜻 깊은 사업을 진행한 금비그룹 임직원과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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