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봄봄 축제
최동순 | 기사입력 2019-04-27 22:34:42

[정선타임뉴스=최동순기자] 정선군 남면 무릉1리 공원에서 “누리봄"이 도시재생지원 센터, 3.3재단, 강원랜드의 후원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봄이 오면 봄봄" 이라는 시골 마을 축제가 있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상호간의 유대관계를 개선하고 활력을 전달함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지역을 위한 활동을 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던 이장과 부인회장이 의기투합해 도시재생지원 센터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누리봄"팀으로 참여 당선되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혈당과 혈압 건강체크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체험행사와 먹거리공연, 재능기부로 진행 되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다른 문화 행사에서는 보기 힘든 그림책들이 등장 했으며.모둠북의 쿵쿵짝짝팀은 박력 있고 열정적인 연주를 선 보였다.

정선기타리스트 이찬식 공연, 문곡 중학교 음악선생님 가족으로 구성된 증실 파바로티 공연이 있었고 사북 중학교 전다영 학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별이 내리는 들길에 서서" 라는 노랫소리는 청아함 그 자체여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수피아 팀의 오카리나 연주도 떨어지는 꽃잎 따라 맑은 소리가 리듬을 타고 여행객들의 마음의 쉼터를 제공했다.

지역 참여 업체 중 “카페 마실"에서는 구운 영양찰떡과 히비스커스 에이드와 패션푸르츠 에이드가 인기가 많았고 솜사탕은 어르신들의 과거로의 짧은 여행의 시간을 선사하였고.성금을 위한 학생들의 바자회도 있었다.

이번 행사의 이익금은 전액 고성산불피해주민 성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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