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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봄 여행주간인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수서원과 선비촌에 대한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여행기간중인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소수서원 및 선비촌 일원에서는 (2019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영주, 선비의 물결이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연행사, 한시 및 죽계백일장, 어르신 골든벨, 어린이 인형극, 어린이 마술공연, 어린이 선비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선비동상, 만죽재, 소수서원 강학당, 소수박물관 뒤편 광장 등 4개소를 방문해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한복대여 50% 할인, 교보문고 책 1000원 구매권 지급 등 혜택이 있다.
임흥규 관광진흥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이 포함된 기간에 개최되는 선비문화축제에 가족모두가 함께 참여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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