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선비문화축제 맞이 환경정비사업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4-29 06:32:34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지난 25일 영주시는 상망동 새마을단체 회원 30여명이 선비의 물결이 시작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맞이를 위한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차량 통행이 잦은 이산건널목에서부터 덕산빌라에 이르는 구간에 설치된 화단에 봄맞이 자산홍 300본을 보식하였으며, 영주․봉화 진입로 도로변 녹지대의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한편 상망동 새마을단체(회장 이상구, 전윤식)는 “이번 자산홍 보식을 통해 조성된 꽃길이 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 보며, 선비정신을 지닌 영주시의 아름다운 봄을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망동은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요즈음 대두되고 있는 쓰레기 불량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적극 홍보했다.

곽형렬 상망동장은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깨끗한 영주시 만들기에 상망동이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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