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삼룡동일원 총사업비 110억원 투입해 준공 완료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4-29 10:27:2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지난 18일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을 위한 각종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준공됐다.

명칭을 ‘천안시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라고 정하고 올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현재 위탁법인 선정 과정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건립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성디스플레이스가 지원한 40억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동남구 삼룡동 332-1번지 일원 연면적 3,226㎡에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장애인 전용목욕탕과 전국 최대규모의 수(水)치료실, 최중증 주간보호센터, 교육·재활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으며, 장애인의 이동과 접근이 편리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취득한 상태이다.

천안시는 동남구에 장애인 복지시설 기반 확충으로 장애인 수에 비해 서북구에 편중됐던 복지시설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장애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되면 사회복지시설인프라가 강화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 복지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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