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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꾸준히 확대 운영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대상자 특성을 고려하여 교구 및 교재를 추가 구입하고 스스로 참여 가능하도록 체크리스트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재가 장애인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프로그램 참여자인 정 모 씨는 “ 손 떨림이 있어 생활에 어려움이 있고 하루하루 의미 없이 우울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손 떨림도 덜해지고 똑똑해지는 느낌이 들고 무엇보다 눈을 떴을 때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고 하면서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수 건강증진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부담, 환경적 제약 등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장애인들의 2차 장애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개인의 욕구와 환경을 충분히 반영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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