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상반기 축구대회 결과보고 간담회 개최
- 군민과의 소통, 전국 최고 축구 인프라 구축에 혼신 -
이언호 | 기사입력 2019-05-01 12:00:05

[영덕타임뉴스=이언호기자]영덕군은 4월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여러 분야의 군민들과 ‘2019년 상반기 축구대회 및 전지훈련 결과 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하상목 축구협회 상임부회장, 전소영 영덕군자원봉사센터 국장, 이원호 영덕군모범운전자회장, 다수의 숙식업소 업주 등 21명은 영덕군 축구대회 유치와 운영현황을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상목 상임부회장은 “영덕은 축구 인프라가 잘 구축돼 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하지만 영덕을 찾는 팀과 선수, 학부모 중 일부는 숙식과 교통, 의료시설에 문제를 제기하고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러한 사항을 점진적으로 해결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숙식업체 대표는 “지역을 찾는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원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한다면 경제효과는 훨씬 좋아질 것이다."며 업주들을 독려했다.

이에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영덕군 축구 인프라의 부족한 점을 함께 보완하고 점진적으로 개선해 대한민국 최고의 대회 및 훈련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에 유치한 전지훈련과 대회를 통해 68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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