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5월 1일 17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IOC선수위원, 이하 IS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SF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와 세계무예마스터십운동 확산을 지원하고, 국제스포츠계 네트워크와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ISF와 함께 WMC의 해외 진출과 차기대회 유치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유승민 이사장은 “국내에서 태동한 세계무예마스터십은 현재 세계 무예스포츠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전하며 “ 세계무예마스터십운동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는 지난 2012년 국내의 스포츠 외교력 강화와 인맥중심의 비체계적인 국제활동의 한계 극복을 위해 체계적인 지식기반 국제네트워크 구축과 국가 간 스포츠협력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특히, 유승민 이사장은 국내 유일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이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관계자 위원회 위원장 및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스포츠계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유 이사장을 비롯해 WMC와 충청북도 관계자들은 오는 5월 5일부터 10일까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 규모의 스포츠 컨벤션인 ‘스포츠어코드컨벤션 2019’에 반기문 명예대회장과 함께 참석해 충청북도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19-05-02 09:35:47
유승민 IOC위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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