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조직위, 자원봉사자 선발
김명숙 | 기사입력 2019-05-02 18:16:38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국내외 손님맞이를 하게 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자원봉사자 3,126명이 최종 선발됐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대학생부터 주부, 90세 노인, 군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까지 각계각층에서 지원한 수영대회 자원봉사자 3,126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2차에 걸쳐 신청을 받았으며 지원한 자원봉사자 총 9,376명 중 광주와 전국 7개 권역을 순회하며 면접을 실시해 최종 선발했다.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자원봉사자 중에는 영어 678명, 중국어 48명, 일본어 35명, 프랑스어 20명, 그밖에 언어 51명 등 총 832명의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가 선발 됐다.

해외에서도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 247명의 외국인이 신청했으며, 외국인 25명과 주한 외국인 46명을 최종 선발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5월부터 활동분야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받게 되고 통역, 의전, 시상 등 31개 희망 직종과 근무 장소에 따라 각 경기장, 선수촌, 공항, 역 등에 배치되며, 5월 27일 공식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으로 대회 자원봉사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국제대회의 성공 여부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활동에 달려있다"라며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외국 선수단 등을 안내하는 만큼, 광주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영대회에는 자원봉사자 3천여 명을 비롯해 조직위 200여 명, 정부와 지자체 지원 700여 명, 단기고용 100여 명 등 총 4,000여 명이 대회를 운영하는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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