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결실안정 수정율 향상 위해 드론활용 과수 인공수분 실시
이언호 | 기사입력 2019-05-03 17:59:59

[청송타임뉴스=이언호기자]청송군은 봄철 잦은 강우와 저온 등으로 인해 과수 결실이 염려되고 있어 최근 미래농업의 상징인 드론을 활용한 과수 인공수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며 과수농업인들의 현장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송지역은 개화기간이 길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개화율이 차이가 많이 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청송군는 대응책으로 인공수분 실시, 방화곤충 활용 독려, 수분수 혼식 등 결실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봄철 영농지도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인공수분은 정형과 생산증가 등 품질향상을 위한 핵심요인이다.

군은 사과꽃가루와 호박벌을 200여농가 300여ha에 보급하여 관내 과수 안정생산에 기여했다, 

또한 현서면 꽃가루공급거점센터를 육성하여 매년 100여농가에 고품질의 국산 꽃가루를 보급하는 등 인공수분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사과를 대표하는 청송사과의 품질향상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여 인공수분 효과 제고와 노력절감을 꾀하는 연구 사업을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간에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기상이상에 대비하여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현장의 문제점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사과 청송사과’의 품질향상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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