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언호 | 기사입력 2019-05-03 18:23:43

[의성타임뉴스=이언호기자]의성군은 지난 4월 30일 금성면 탑리2리 경로당에서 주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면 탑리2리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치매보듬마을 향후 추진방향 설명, 치매 보듬리더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현판식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천막도 치고 음식을 만드는 주민 참여 행사로 진행했다.

치매보듬마을은 경상북도에서 전국 최초 개발한 치매 친화적 공동체 마을로 의성군은 2016년 의성읍 치선1리에 이어 올해 금성면 탑리2리를 두번째로 지정하여 치매서포터즈 및 인식개선 교육, 정신건강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친화적 마을환경조성, 사회적 가족만들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밝혔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사업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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