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교류 메가 프로젝트 성주군↔달서구 자매결연 협약체결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5-03 21:42:56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은 지난 3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성주군-달서구 상호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주군수, 달서구청장, 성주군의회의장, 달서구의회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향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성주군과 달서구의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 간 도·농 교류를 통해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자는데 합의 하면서 성사 되었으며 두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입어 자매결연 협약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성주군과 달서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향상을 위한 긴밀한 우호 관계유지를 통해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판로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항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 문화, 예술,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양측이 협의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달서구와의 자매결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서울시 우호교류협약에 이어 대구의 가장 큰 자치구인 달서구와의 협약으로,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음은 물론, 달서구의 선진 정책들을 공유함으로써 성주군의 지역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실예로 서울시에서는 지난 4.22 태봉안 재현행사에서 성주군의 요청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행사참여로 응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성주군 농정과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협조를 얻어 잠실역, 사당역에 참외 특판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19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농산물 판매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기로 함에 따라 양 자치단체와의 협약은 시너지 효과를 내어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달서구와의 자매결연은 우리군의 입장에서는서울시 우호교류협약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이나 다름없으며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하여 우리군정과 우리군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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