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망대 철책 탐방로 툴레길 개방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5-06 09:02:01

[파주타임뉴스=이창희기자]파주시는 지난 2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안병석 제9보병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두산 철책 탐방로 개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선 지난해 탄현면 삼도품 축제 당시 임시 개방하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은 통일전망대 주변 철책선 둘레길을 파주시 관광자원으로 활용 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철책 탐방로를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철책 탐방로의 안보적 특수성을 고려해 CCTV 등 군 경계력 보강사업을 병행한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한강과 임진강이 교하해서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절경과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주거, 사람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보 관광지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두산은 고구려와 백제가 각축을 벌였고 현재는 남북이 마주 보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 시민들이 철책선을 따라 직접 걷고 체험할 수 있는 오두산 철책 탐방로를 조속히 개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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