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 사장 취임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07 11:09: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도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주류사업부문 김규식부사장을 선임하고 7일 취임식을 가졌다.

대전 출신인 김규식 사장은 공채 1기로 입사해 29년간 회사와 동고동락 해왔다. 주류사업의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지역사회와 커뮤니케이션에 힘써온 김사장은 내부인사 출신으로는 최초로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앉게 됐다.

금번 김사장 선임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한 CSV(공유가치창출)경영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조웅래회장의 의지가 담긴 결정이라는 평가다. 2004년 당시 선양소주를 인수하고 대전에 정착한 조웅래회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우선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런 조회장의 옆을 늘 지켜온 김사장은 누구보다 조회장의 깊은 뜻을 잘 아는 인물이다.

한편 2010년 12월 취임 이후 8년 넘게 맥키스컴퍼니의 성장을 이끌어온 박근태사장은 선양대야개발의 대표이사직에 전념한다. 사업성격이 다른 주류와 건설사업을 모두 진두지휘 해온 박사장은 분리경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회사측에 수 차례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식사장은 1968년생으로 태평초, 대신중, 대전상고, 한남대학교 법학과, 한남대학원 언론홍보광고학과를 졸업했다. 또 지난 4월 26일 조웅래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대전광역시육상연맹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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