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진 옥외대피소 주소부여
- 정확한 위치안내로 초기 긴급대피 및 신속한 현장출동 기대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5-07 11:28:0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도가 올해 9월까지 지진옥외대피소에 대한 정확한 위치구축 및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지진발생 초기 긴급대피 안내체계를 마련한다.

최근 잦은 지진 발생으로 옥외 대피소와 실내 구호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지진 발생 시 긴급 재난 문자만 발송될 뿐 어디로 피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는 미흡하다.

이에 도는 학교운동장, 공원, 주차장, 다목적관장, 야영장, 공터, 쉼터 등 도내 지진옥외대피소 530개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시작해 대피경로 확인, 전자지도상 공간객체 등록, 사물주소 부여 등을 9월말까지 완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물주소가 부여되면 지진발생시 정확한 위치안내로 초기 긴급대피 및 신속한 현장출동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피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등에서 대피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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