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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타임뉴스=권오정기자] 속초시 도문동에 위치한 자매도시 기념공원을 청초호 호수공원 내로 이전 조성한다.
기존 자매도시 기념공원은 주차공간 부족 및 변두리에 위치한 이유로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떨어져 있는 상태다.
따라서 청초호 호수공원 내 유원지 부지에 조성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을 넘어 자매도시 홍보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하였다.
조성 계획으로는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기존의 기념공원 내 수목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안내표지판 및 휴게시설을 추가로 조성하여 5월 말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자매도시공원의 이전 기념식은 올해 10월에 개최될 훈춘시와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기념공원 이전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매도시별 기념화단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자매도시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의 활성화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속초시는 국외에는 미국 그레샴시, 일본 요나고시, 중국 훈춘시, 국내에는 서울시 중구, 경기도 오산시, 전북 정읍시, 전남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우의증진과 교류협력을 추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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