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전통시장 좁은 골목길의 안전지킴이 보이는 소화기 전달식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5-09 06:15:24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지난 8일 풍기 중앙시장에서 영주소방서와 공동으로 5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보이는 소화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안내표지판을 포함한 소화기를 시장 곳곳에 설치하고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보이는 소화기’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 지역에 눈에 잘 띄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공용소화기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번개시장, 선비골전통시장, 365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을 추진해왔다.

영주전통시장은 상가가 밀집해 있고 좁은 골목길이 많아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화재에 취약한 곳이 많다. 

특히 화재 초기 초동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이는 소화기는 시장내 비가림 시설 기둥에 성인 눈높이에 맞춰 설치되어 화재 발생시 누구나 쉽게 찾아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영주시 김철옥 안전재난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위험 요인이 산재해 있고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상인 여러분이 솔선수범해서 평소 화기 취급에 주의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화재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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