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14일 ‘앙상블 Bom(봄)’이 진행하는 ‘봄을 담은 음악편지’를 저녁 7시 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매월 둘째 화요일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와 문예회관 무대를 나누고, 출연료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는 ‘화요문화산책’의 올해 첫 번째 공연이다.

앙상블 Bom은 고전음악을 전공하고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연주자 5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을 시작으로 비발디의 <사계> 중 1악장 ‘봄’, 일본 작곡가 오시마 미치루의 ‘카자뷰(Kazabue)’, 한국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공연은 초등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입장을 신청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53)로 하면 된다.

2019-05-09 14:31:32
광주시 광산구・앙상블 Bom, ‘봄을 담은 음악편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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