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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개떡을 전달받은 충주시 산척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이00씨(96세)는 “보릿고개 시절 보릿가루에 쑥을 버무려 어머니가 해준 맛이다. 요즘에는 먹기 힘든 귀한 음식인데 맛있게 먹겠다"고 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자 보훈정책을 사람과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여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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