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노무현 보낼 때의 결심과 각오로 새로운 10년 준비하자!
11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 ‘새로운 노무현’ 다채로운 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11 20:52:19
조승래 국회의원이 11일 대전 중구 문화동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린 노무현대통령 서기 10주기 시민문화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11일 “10년 전 노무현 대통령을 보내며 결심하고 각오했던 그 각오와 결심으로 ‘새로운 노무현’과 함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인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대전 중구 문화동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린 노무현대통령 서기 10주기 시민문화제 ‘새로운 노무현’에서 인사말을 통해 “되돌아보면 시민문화제가 열리는 이곳 서대전시민공원은 10년 전 새벽 노무현 대통령의 비보를 듣고 노란 리본을 달며 추모했던, 추모의 상징과 같은 곳에서 다시 그를 기억한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시민문화제 ‘새로운 노무현’은 행사 제목대로 추모와 애도를 넘어 시대적 과제를 재발견하고, 사람사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깨어있는 시민들이 공감을 나누고 연대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주말을 맞아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로운 노무현’ 시민문화제에서는 오후 2시부터 노무현 대통령 10주기 사진전시인 ‘노무현을 기억하는 10가지 이름’을 비롯해 노 대통령 어록 캘리그라피, 탁본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10주기 기념품 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오후 본 행사에서는 노정렬 방송인의 사회로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김부겸 국회의원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고, 윤희석 배우의 사회로 말로, 이은미, 이한철, 장필순, 크라잉넛, 우리나라, 안치환의 풍성한 문화공연이 어어 지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오는 23일에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대전과 봉하를 왕복 운행하는 봉하버스가 봉하 추도식에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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