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 대한임상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13 17:49: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가 5월 9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논문상은 대한임상화학회 공식 학술지이며,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대표 학술지인 “Laboratory Medicine Online"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소수의 논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권계철 교수는 “Siemens CRE2 시약의 Creatinine 측정 수행능 평가"란 논문을 통해 신장병 환자들의 신기능 평가에 중요한 혈청 크레아티닌 측정 시약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크레아티닌 측정에 있어 빌리루빈, 단백질, 포도당 등에 의해 간섭 영향을 받는 Jaffe법의 단점을 보완한 modified Jaffe법의 새로운 시약에 대해 정밀도, 효소법 시약과의 비교, 표준참고물질을 이용한 정확도 평가를 수행하였으며 이 연구를 통해 임상화학검사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권계철 교수는 이번 연구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한국성인의 인슐린 저항성 예견 관련 지표들과 triglyceride glucose index와의 비교’, ‘automated flow cytometric analysis를 이용한 요로감염 진단 평가 및 그람 양성과 그람 음성균의 감별’ 등의 연구 논문을 SCI급 학술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중성지방 2차 표준물질 생산을 통한 ‘검사실의 측정 정확도를 검증하는 표준화 관리사업’을 통해 국가 진단검사의학 표준화 체계구축, ‘수혈자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의료기관 운영방안 연구’를 통해 국내 의료의 안전 수혈에도 기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권계철 교수는 대한임상화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학술이사, 교육이사, 수련이사 등 학회의 주요 업무를 맡아왔으며, 현재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진단검사의학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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