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거슬갑산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최동순 | 기사입력 2019-05-13 20:56:41
[평창타임뉴스 = 최동순 기자] 평창읍 대상리 거슬갑산권역 거슬갑산 테마공원에서는 13일 오전 11시 거슬갑산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거슬갑산 준공식이 내·외빈 25명과 권역 주민 및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준공식이 열린 테마공원은 대상리74-6번지 외 1필지에 야외 공연장과 화장실, 게이트볼장 등을 신규 조성한 곳으로, 이날 주요사업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리본 커팅식 및 마을가수와 초청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평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는 평창읍 거슬갑산 권역인 대상리·대하리·마지 1리 일원에 지난 2015년부터 3,061백만원을 투입하여 4개 부분 9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 사업들은 주민의 복지 편의와 지역 경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어 왔다.

지난 17년 10월에는 연면적 479.70㎡ 지상 1층 규모로 공장과 냉동창고 및 기타설비시설을 갖춘 거슬갑산 농산물 가공공장이 대하리에 준공되었으며, 작년 10월에는 마지리 279번지 외 2필지에 연면적 186.42㎡ 지상 2층 규모의 건강관리실과 주민회의장이 갖춰진 거슬갑산권역 복지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참고로, 거슬갑산권역은 대상리·대하리·마지리를 포함한 권역을 의미하며 거슬갑산은 세종실록 지리지 강원도편에 열거된 강원도의 7대 명산으로 꼽히기도 한다. 아울러 오대산과 더불어 평창군에 명산으로 기술되어 있어 지리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아울러 3개 마을을 대표해 거슬갑산권역 추진위원회(위원장 전대영)가 구성되어 군·농어촌공사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거슬갑산경관 수목식재와 마을 안내석 설치 등 경관조성, 주민교육과 마을경영지원을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거슬갑산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은 권역 주민모두가 삶의 질이 높아지고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 문화교실,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여러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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