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면 산 골짜기 안내판 정비
최동순 | 기사입력 2019-05-13 21:17:45

[영월타임뉴스 = 최동순 기자] 영월군은 김삿갓면 일원에 위치한 산꼬라데이길의 안내판 및 방향표지판 정비를 추진 중이다.

산꼬라데이는 산골짜기를 의미하는 강원도 사투리로, 2011년에 조성한 산꼬라데이길은 김삿갓면 예밀1리에서 주문1리, 모운동을 거쳐 와석리까지 총 27.5km에 이르는 산책로이다.

산꼬라데이길은 예밀길, 송골길, 만경사길, 광부의 길 등 총 8개의 코스로 조성되어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지역주민 및 MTB 동호회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그러나 산꼬라데이길 곳곳에 위치한 안내판 및 방향표지판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식 및 훼손이 일어나면서 산꼬라데이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하였다.

이에 영월군에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안내판 및 방향표지판에 대하여 설치장소를 재설정한 후, 주변의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설물을 정비하고자 한다.

대상 시설물은 설명표지판 10개소 및 방향표지판 25개소로, 총 35개소의 표지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송노학 기획혁신실장은 빠른 시일 내에 안내판을 정비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군민 및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