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가 민생투쟁대장정 7일째인 5월13일 안동 방문
이태우 | 기사입력 2019-05-13 23:58:57

[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민생투쟁대장정 7일째인 5월13일 오후 유교의고장 안동을 방문하여 안동지역 유림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13일 오후 2시30분 안동에 소재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을 방문한 황대표는 김광림 국회의원,최교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정훈선 안동시 의장을 비롯한 안동지역 유림단체 관계자들과 시민 및 각 단체 회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황대표는 신발을 벗고 안동 시민들에게 큰절을 드리며 인사를 했다.

특히, 서애 류성룡의 종손인 류창해 씨로부터 『서애 류성룡의 리더십』을 전달받고, 당에서 발간한 『文 정권 경제 실정 징비록』을 친필 사인해 교환했다. 
 
이어 황 대표는 "文 정권 경제실정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책이름을 따라 '징비록'이라고 정했다. 

김광림 의원이 많은 힘을 기울여 만들었다"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해서 국민의 삶을 보다 살기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크게 쓰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대표는 "민생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황대표의 안동 방문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그만큼 민생 안정에 많은 이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되어진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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