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현안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 인력난 겪고 있는 농가 방문해 전지목 작업 도와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5-14 09:39:2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교현안림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대소원면의 이상길 과수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현안림동바르게살기위원회의 이날 생산적 일손봉사는 지난달 1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활동으로서, 2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전지목 작업 등을 실시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상길 농가주는 “부족한 일손으로 수확 작업을 적기에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일손을 도와줘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부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전 위원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과 건강한 우리 농촌 조성을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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