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화랑훈련 불참한 구청장에게 쓴소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14 16:42:23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실전 같은 훈련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화랑훈련에 불참한 구청장에게 쓴소리를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화랑훈련’ 2일차인 14일 오전 화랑훈련 상황 보고회에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부구청장에게 “화랑훈련 보다 중요한 일정이 어디 있냐"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구청의 관계자는 “일정이 있으면 부구청장이 참석을 대신해도 된다고 해서 일정을 진행했을 뿐"이라며 “훈련은 차질없이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전·평시 연계된 작계시행 절차를 숙달하고, 시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후방직역 종합훈련으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해당 훈련일정은 지난 1월 말경에 각 지자체에 공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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