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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이언호기자]의성군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 전체가 축사 적법화를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기로 하였다.
군은 13일(월) 재난상황실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행기간의 연장이나 추가 대책이 없음을 알리고, 건축사와 함께 합동 컨설팅을 실시, 농가에 필요한 중점 사항을 추진해 본 사업이 기간 내 완료토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의성군은 그동안 추진 결과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229농가 중 47호(21%)가 적법화를 완료하였고 미완료 182호(79%)에 대해서는 완료를독려, 미완료 농가 중 타인의 땅 침범, 국‧공유지 침범, 임야 침범 등 다양한 불법사항은 일괄 해소하는데 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앞으로 이러한 집중 지원에도 불구하고 미완료 발생 시는 관련법에 따라 사용중지 명령 또는 폐쇄 명령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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