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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타임뉴스=채석일]예천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9시 예천초등학교외 3개 체육관에서 예천 관내 초.중.고 교사등 모든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 37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계 원로와 함께하는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매년 교육계 원로와 함께하는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상호간 친목과 건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예천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가는 좋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예천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왔다.
예천초등 대강당을 비롯한 4개학교에서 분산, 실시한 교직원 배구대회는 예천초등 권용하,강윤미 교사의 선수대표 선서를 필두로 교원들이 팀을 구성해 평소 학생들을 위해 보여줬던 열정적인 모습을 배구경기에 쏟으며 경기에 임하는 한편, 교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을 나누면서 뜻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가한 교원들은 경기 승패에 관계없이 학교현장에서의 열정과 헌신의 모습을 경기장에도 보여줬으며, 자신의 경기가 끝난 뒤에는 자리를 떠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예천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초,중등학교 총 23개팀이 제각기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초등부 우승엔 ‘은풍,상리초 연합팀’이 준우승엔 올 3월 개교를 한 ‘호명초 팀’이 3위는 '감천초등 팀‘이 차지했으며 중등부에는 지난해에도 협심단결력을 보여주며 우승한 ’예천여중팀‘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내는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에는 ’경북일고팀‘이 3위에는 ’감천,풍양중 연합팀이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예천군배구협회’에서 선정한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초등부에 ‘은풍초 박중호 선수’가 중등부에는 ‘예천여중 변병덕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가졌다. 대회를 마친 후 참가한 모든 선수와 교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모두는 경기를 함께하며 보여준 우리의 열정처럼, 학교현장에서도 학생중심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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