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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 4학년 학생 289명은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5일간 글로벌 예절체험교육에 참여하였다. 선진 예절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19 글로벌 예절 체험 교육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교육활동으로 글로벌 예절, 전통예절, 식사예절, 전통놀이, 한문서당, 우리가락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 글로벌예절체험관에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전통 예절사, 한문지도사, 글로벌 예절사, 우리음악지도사 등의 분야별 우수강사진을 선발하였으며, 평소 우리 지역의 가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지하철 예절, 해외여행 관련 예절, 한복입기 및 바른 절하기, 양식 예절 및 양식 체험 등을 실제적인 상황별 체험방식으로 교육했다.
본 교육에 참여한 옥계동부초등학교 4학년의 김OO은 “평소 지역에서 체험할 수 없었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다양한 상황에 따른 예절을 직접 체험으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고, 다른 한 학생은 “해외여행을 갔을 때 당황하지 않고 행동하는 방법을 배워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평소 몰랐던 우리 전통 예절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옥계동부초등학교 양춘희 교장은 “2019학년도 글로벌 예절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문화를 이해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바라며, 나아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는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교육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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