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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17일 12시 33분께 태안 천리포 닭섬 인근 갯바위 낚시하다 고립된 30대 고립자 A씨(37세)등 3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당일 오전 9시께 천리포 닭섬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차오르는 물때를 확인하지 못해 갇혀 고립되어 태안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에 모두 구조돼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됐다.태안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물때와 안전지역 퇴로를 미리 확인하고 밀물 때가 되면 뭍으로 미리 나와 다음에 다시 즐기는 안전문화 의식이 절실하다"고 말했다.한편, 태안해경은 갯바위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위험장소 점검, 안전관리시설물 확대, 위험예보 및 순찰 강화 등 예방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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