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독도야, 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5-18 12:50:52

[군위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15일(수)부터 5월 17일(금)까지 2박 3일간 학생 17명(초등학생 10명, 중학생 7명)과 인솔자 4명을 포함한 총 21명을 대상으로 “독도야, 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주제로 독도 탐방단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독도

군위교육지원청 독도 탐방단 체험학습은 독도교육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으로 학생들에게 독도사랑을 통한 나라사랑 의식을 심어주고, 독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과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토 수호의지는 함양하고자 해마다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 중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9학년도 독도탐방단 구성은 「독도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교육지원청 단위 독도사랑행사에서 금상을 받은 학생 2명과 각 학교에서 자체기준에 의해 선발한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학생 탐방단을 구성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된 탐방활동 중 1일 차에는 행남해안도로 탐방을 통해 울릉도 해양생태체험을 실시하였으며, 2일 차에는 대망의 독도탐방 및 독도수호 활동, 독도 기념관 탐방으로 독도사랑 키우기 체험을 전개하여 우리나라 동쪽 끝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의 웅장함을 몸소 느끼고 ‘왜 독도를 지켜야하는가?’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3일 차는 통구미, 태하 해안산책로, 예림원, 나리분지, 저동항을 살펴보며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척박한 땅에서 살아온 조상들의 지혜를 살펴보는 울릉도 문화유적 및 자연 환경 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2019학년도 독도탐방 체험활동을 마무리 했다.

인솔 단장인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울릉도 및 독도 탐방을 통하여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우리 땅 독도는 내가 지킨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어느 누구도 독도를 넘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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