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송중학교 체육한마당,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5-18 14:07:09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5월 17일, 경북 구미시의 도송중학교 에서 스승과 제자의 화합을 위한 체육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활짝 핀 장미보다 더 고운 얼굴로, 5월의 햇살보다 더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도송중학교 운동장은 가득 찼다. 도송중학교 체육한마당은 누구보다 열정으로 가득한 학생들의 참가 열기와 선생님들의 응원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반별로 반티를 제작해서 선생님, 학생 구분 없이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며 체육한마당을 즐겼다.
놋다리밟기, 고무대야 끌기, 파도타기, 계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에 골고루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며 단합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놋다리밟기
고무대야끌기
줄다리기

체육한마당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 즐거움이,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의 얼굴에는 의지와 열정, 기분 좋은 떨림이 느껴졌다. 평소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체육한마당은 학교생활의 좋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송중학교 교장(손철원)은 “교실 안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긍정의 에너지로 풀어내는 체육한마당이 학생들과 선생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치러져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씀을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