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전국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 열어
원도심 공동화문제 등에 대해 대응·발전방안 모색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5-19 11:02:19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동구가 17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의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이 모인 가운데 ‘제30차 전국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임택 광주 동구청장을 비롯해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등 모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심구청 간 공통으로 맞닿은 문제점인 원도심 공동화문제 등에 대해 대응·발전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우호증진, 교류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중심공동체·인문도시 조성, 마을복지거점센터 구축, 동구기본복지기준 수립 등 역점시책을 소개하고 타 지역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했다.

본회의 이후 7개구 중구청장들과 관계공무원들은 옛 전남도청 앞 5·18민중항쟁알림탑에서 추모헌화 행사를 갖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해설사의 안내로 민주평화교류원 ‘열흘간의 나비 떼’ 전시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설을 둘러보고 공식일정을 마쳤다.

서울·부산·인천 등 3개 구청장은 광주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5∙18전야제와 다음날 1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5월 영령의 넋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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