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 3곳 선정
금남지하도상가 2공구, 조선대 장미의거리, 지산유원지 상점가
김금희 | 기사입력 2019-05-19 11:19:11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구에 따르면 금남지하도상가 2공구, 조선대 장미의거리, 지산유원지 상점가 등 3곳이 선정돼 사업비 총 6억여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기존 전통시장에 지원이 집중됐던 것에서 벗어나 전통시장 외 골목상권 상점가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동구는 조대장미의거리와 금남지하도상가 2공구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을 위해 각각 2억8천만 원을 투입해 △서비스 혁신 △조직역량 강화 △특성화사업 기반조성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 준비 등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지산유원지 상점가는 ‘컨설팅’사업에 1천5백만 원, 공동마케팅 행사와 시장매니저를 지원받는 ‘시장경영바우처’사업에 3천9백만 원을 확보해 특성화첫걸음 기반조성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한편 동구는 그동안 민선7기 출범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TF팀을 운영해 7대 상권 활성화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남광주시장을 대상으로 한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에 10억 원, 대인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에 4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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