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산물 원산지 표시 6월말까지 집중단속 예정
- 보은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에서 집중단속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5-21 10:52:2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소장 조영빈)는 속리산 국립공원 지역 노점상에 대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두 기관은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6월 말까지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으로 산나물과 약초류, 잡곡·버섯류 등을 주요 단속대상 품목으로 하여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은 보은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탐방객이 많은 주말 등 성수기에 불시 단속 할 예정으로 이번 단속기간에 적발된 상인에게는 과태료 부과 및 관련법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형사 처벌할 방침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유통질서 확립 위하여 규정에 맞게 원산지를 표기해야 한다"며 “원산지의 거짓표시, 미표시 등 부정유통행위를 근절해 생산농가 보호 및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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