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랑과 평화의집’ 격려 방문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5-22 12:33:4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덕전리에 소재한 여성 장애인시설 ‘사랑과평화의집’을 방문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오카리나, 노래교실,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평화의집 원우들은 공연마다 박수를 치며 수강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공연 외에도 시설에 필요한 세탁기와 속옷, 위생용품을 등을 기증해 원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임창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열린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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