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23 11:22: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22일 서구청에서 ‘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대전경찰 치안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구지역의 대표적인 주민 봉사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회, 바르게살기운동회 등 7개 단체 180여명이 참석하여 공동체치안 관련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치안 간담회’는 대전경찰의 주요 활동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껴오던 의견들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고 이를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월 2회 자치구별로 개최 중이다.

이날 서구 간담회에서는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직접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기 위해 대전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치안전략과 주요 치안정책들을 PPT로 설명했다.

아울러,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서구민들에게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까지 시민들께서 경찰에 대해 느끼는 거리감이 상당하다"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위원 등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은 “시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려는 대전경찰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간담회의 의미를 평가하며 “우리 마을에 관련된 치안문제를 직접 제언하고 이에 대한 경찰의 세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이와 같은 자리가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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